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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일을 하다보면 자세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의 균형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곧 피로감과 통증으로 다가오는데요.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 혹은 ‘VDT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거기다가 요즘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자세가 더더욱 불안해지다 보니 거북목에 목디스크, 척추 질환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책상앞 의자에 앉아서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자세교정 스트레칭을 알아봅시다.

‘컴퓨터 관련 질환’들은 대부분 눈에만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것이 비뚤어지고 기울어진 골반과 척추, 그리고 목(경추) 입니다.

사무직인 분들은 어깨도 결리고, 목도 아프고 그에 따라서 조금만 일을해도 눈이 피곤하고.. 주말에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은것을 느껴보셨을 텐데요.

근골격계에 문제가 생겨서 뻐근함 뿐만이 아니라 피부와 정신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VDT란?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약자 입니다. 보통 이 단어만 따로 쓰진 않고, 증후군을 붙여서, 담이 걸린듯한 느낌, 그리고 신경이 눌려 찌릿하고 저릿한 느낌이 드는것.. 목,어깨,허리,손목,손가락 등에 통증이 생기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눈이 잘 충혈되고,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하며, 우울증이나 수면장애로 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 뿐만이 아니라, 사무실의 공기 질(환기시설), 키보드 마우스 반복작업, 오랜시간 앉아있어 생기는 혈액순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최소한의 예방을 해봅시다.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 예방 자세교정 스트레칭 운동

(제 머리 아닙니다 외국사람 입니다. ㄷㄷ)

이렇게 왼쪽 오른쪽으로 스트레칭을 쭉 해주세요. 손으로 머리를 잡고

이렇게 당겨주면서 반대쪽 어깨는 아래로 눌러주면서 하시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앞뒤로도 해줍시다.

 

어깨를 최대한 위로 쭉 올려서 스트레칭 해주세요. 이거 해보시면 엄청 시원하실거에요

올려서 앞으로, 뒤로 어깨를 보내주세요

 

 

이 자세로 돌릴 수 있는데까지 천천히 쭉 스트레칭 하듯 양방향으로 돌려주세요

 

그리고 손목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아래의 것을 따로 해줍니다.

VDT 증후군 예방 스트레칭 손목

천천히 하셔야 합니다. 시원하게 하겠다고 확 꺾으시면 오히려 역효과 입니다.

일주일만 하셔도 몸에 익어서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꼭 자세교정에 도움되는 스트레칭을 적어도 2시간에 한번씩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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