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리미어12 ‘한국 일본 야구’ 정말 초절정 대박이었습니다. 오타니에게 압도적으로 눌려버린 한국 팀.. 거기다 실책까지 겹치며 오늘 경기는 운까지 따라주지 않는구나 싶었는데. 이런 드라마같은 역전극을 연출하는군요. 오늘 심판도 잘못걸렸다 싶었는데 왠걸요..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편이었습니다. 하하 프리미어12 경기가 제1회로 끝이 나버리진 않을까 흐뭇한 걱정이 듭니다. 돈으로 대회 스케쥴까지 조정한 얍삽한 일본을 꺾어버린것이라 더더욱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한국 일본 야구 하이라이트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님께서 그러셨죠. 3골을 먹으면 4골을 넣으면 된다고. 오늘 비록 오타니에게 숨소리도 제대로 못낼 정도로 눌려버리긴 했지만, 괴물의 공에 익숙해져버린 한국 선수들이 다른 일본 ..
와 우리나라 청소년축구 정말 대박이군요!! 한국 브라질 하이라이트 동영상 보고 아침에 잠이 확 깨버렸습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지금 청소년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는데요. 하필 그 첫상대가 브라질이라 조금은 절망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승우도 뛰고 있고 해서 기대가 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겨버리는 대이변을 일으킬 줄이야… 골장면과 이승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즐겨보실까요 u-17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브라질 경기는 칠레에 코킴보라는 곳에서 열렸습니다. 골을 터뜨린 선수는 울산 현대고를 다니고 있는 장재원 선수 입니다. 같은 조에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 이렇게 있는데 다들 정말 잘하는 팀들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니도 잉글랜드와 비겼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