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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데… 저같은 경우에는 개인용 리눅스 서버에 정기적으로 백업을 하고 작업이 끝나고 나면 해당 폴더는 읽기전용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그래도 불안하더군요. 랜섬웨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서야 크게 판을 치고 다녔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들이 없어서 자료를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물론 가장 안전한것은 외장하드에 백업하고 전송케이블을 뽑아버리는 것이지만 그것도 귀찮을때가 있고 바쁘다 보면 이거 찾고 하고 하느라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자주가는 사이트가 위험한 경우인데요..

어떻게 하면 그런곳도 안전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가상화 데스크톱은 랜섬웨어 감염범위에서 안전할까??

이번달 초에 해외의 한 연구소에서는 ‘버추얼박스’나 ‘vmware’같은 가상공간을 통해서도 랜섬웨어가 전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있긴 하다고 했는데.. 한 네티즌이 실험해본 결과 일단 아직까지는 가상공간을 뚫고나오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나마 최신 랜섬웨어인, 확장자를 ccc로 바꿔버리는 변종 크립토월을 통해서 실험해본것이니 어느정도는 믿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랜섬웨어 바이러스 실험은 드라마 영화 등을 무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했는데, 불법적으로 운영되는곳이다 보니 위험했나 봅니다.

그도 그럴것이 온갖 영상들을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놓고 그것을 가져오는 방식인데, 누가 악의적으로 올려놓은걸 가져온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http://goo.gl/fhX7SP

자세한건 일단 위에서 보시구요..

저런 방식으로 했는데 vmware 공간 안에서 했고, 메인컴퓨터로 랜섬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로 결론은 혹시 일반적이지 않은.. 사이트.. 흠.. 그 알잖아요.. 그런곳이나 영화,예능,드라마 다시보기 사이트 같은곳들은 가장 취약한 감염경로인 플래시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곳이 대부분이다 보니 좀 더 조심해야 합니다.

vmware, 버추얼박스 등 가상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런곳에서 노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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