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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호빗 후기 입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 대한 스포는 없습니다.’ 안심하셔도 되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 대한 영화 이야기와 개인적인 평가만 써놓을거니까요.

반지의제왕, 호빗 저는 이 시리즈들을 보면서 정말 부러웠던게, 왜 이런 작품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쪽에서는 나오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이 끝없이 들었습니다.

너무 정답만을 고르게 하는 교육방식과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가 아닐까 싶었어요. 다양한 상상력이 존중받고 바보같은생각도 시도되어지는 그런 환경에서 이런 멋진 작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빗 다섯군대의전투 이야기 한번 해볼까요


 

예전에 써놓고 저장해놨다가 깜빡하고 ㅜㅜ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는군요;;

영화명: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장르: 판타지
감독: 피터 잭슨
개봉일: 2014년 12월 17일
출연진: 마틴 프리먼, 이완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블란쳇, 올랜도 블룸, 크리스토퍼 리, 앤디 서키스, 휴고 위빙, 베네딕트 컴버배치, 루크 에반스, 에반젤린 릴리 외.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호빗 다섯군대의전투 포스터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보면서 느낀것이, 어느새 하나하나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생겼구나.. 하는 것입니다. 주인공 이외에도 골룸, 레골라스, 법사영감님 등등 각자에 대해서 그간 나온 나온 작품들을 통해서 많이 접했고 마치 친구처럼 친근감까지 느껴질 정도니까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년)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2002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년)

호빗: 뜻밖의 여정(2012년)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2013년)

그리고 다섯군대의전투(2014년)

J.R.R 톨킨의 상상력과 피터잭슨의 연출력은 전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작품들을 통해서 많은 헐리웃 스타들을 배출해냈지요.

헐리우드에서 판타지는 다소 취약한 장르였습니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가 그 것을 완벽하게 채워줬지요.

 

호빗 다섯군대의전투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가 이제 마침표를 찍어가는군요. 피터잭슨이 톨킨의 작품을 기획했던 시간까지 포함을 한다면 16년간의 대장정 입니다.

그리고 오늘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그런면에서 꼭 봐야할 작품이지요.

호빗 다섯군대의전투 한장면

'호빗 시리즈’는 피터 잭슨 감독이 만드는 마지막 작품이지만, 이야기의 타임라인상으로 보면 반지의제왕보다 앞선 이야기 입니다. 반지의제왕에서는 ‘프로도’가 주인공이지만 호빗시리즈는 프로도 삼촌인 ‘빌보’의 이야기 입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전편인 스마우그의 폐허의 마지막 장면이었던 마을이 습격당하는 부분 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어버린 마을, 아수라장 생지옥이 되어버린 평온한 그 마을은 살아남기위한 전쟁터가 되어버렸고, 돈과 보물을 가지고 도망가는 인간까지.. 마을도 인간의 마음도 잿더미가 되어 버립니다.

다섯군대의전투에서 역시 큰 역할 해내는 빌보!

하지만 희망은 있지요. 그것이 바로 호빗과 친구들. 거대한 용, 스마우그에게 맞서는 사람들.. 웅장한 스케일의 영화 그래픽은 보는 내낸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해줍니다.

용의 공격으로 인해서 박살이 나버린 마을의 사람들은 오갈곳도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상처밖에 남지 않은 그들, 그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외로운 산’으로 가는것이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이야기 입니다.

다섯군대의전투에서 이렇게 멋진 빌보의 모습은 나오지 않습니다. ㅎㅎ

거기에는 마을사람들만 모이는것이 아니라, 이익을 위해 모이는 각 종족들까지 외로운산으로 모여들게 되는데요. 그리고 사라진줄 알았던 악의 존재까지..

영화 호빗 내용(호빗 다섯 군대 전투)은 알려진 정도인 여기까지만 이야기 드릴게요.

이번 영화는 144분 입니다. 꼭 들어가시기 전에 ‘방광클리어’ 하고 들어가셔야 해요. 중간에 나가시면 진짜 마음 급해지실 겁니다. 그 이유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영화시간 144분중 45분이 전투장면이에요.

그리고 특히나 외로운산에서 터지는 종족간의 싸움은 휴~ ㅎㅎ

또 하나의 호빗 영화의 장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으면서도, 애와 어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유머코드가 있다는 것 입니다.

다섯군대의전투 스마우그 어떻게 될까요~!

웅장하고 놀라운 그래픽과 함께 소소하게 묻어나오는 센스있게 재미있는 장면들. 마지막 작품이니 만큼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굉장히 공을 들여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화려한 호빗 다섯군대의전투 배우들의 캐스팅만 봐도 이번 영화 호빗 마지막 편은 꼭 봐야할것 같습니다.

간달프 - 이안 맥켈런

갈라드리엘 - 케이트 블란쳇

빌보 배긴스 - 마틴 프리먼

사루먼 - 크리스토퍼 리

레골라스 - 올랜도 블룸

스란두일 - 리 페이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 스마우그(목소리)

좋은 배우들, 탄탄한 시나리오, 멋진 CG, 거대한 스케일 뭐 하나 빠지는것 없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호빗시리즈는 반지의제왕을 못보신분드은 그 재미가 반감될 수 있으니 꼭 다 보시고 가는게 좋습니다.

뜨아 이런 장면만 봐도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다섯군대의전투 전투씬, 나가는 걸까요 들어오는걸까요~!

흐아.. 산으로 몰려가는 사람(?)들..

호빗 다섯군대의전투 인기는 우리보다 먼저 개봉한 유럽쪽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영어권 사람들이 부러운건 자막없이 볼 수 있다는거 흑..) 지난 주말에 유럽 37개국에서 '호빗 다섯군대의전투'가 개봉했는데 바로 1억 달러 수익을 넘겼다고 하네요. 이정도는 지금까지의 시리즈(반지의제왕 포함) 통 틀어서 최고의 오프닝 기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도 올애 개봉작 중에서 호빗 다섯군대의전투가 오프닝이 최고였다고 하네요.

13년에 걸친 중간계 시리즈의 대여정이 끝을 맺기 때문에 작품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크게 열광 하는것 같습니다.

후회없을 영화 호빗

저의 호빗 다섯 군대 전투 감상평과 별점은 4.5/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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