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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성정체성에 대해서 유독 지나치게 보수적인것 같습니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들의 영향 때문인지 젊은층에서는 그래도 조금씩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들을 나쁘게 보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성소수자.. 사회적약자들이 이렇게 눈총을 받으면서까지 일부러 그러고 싶어서 그러겠습니가.. 자신들도 원치 않게 겉이든 속이든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것일뿐이지..

모두가 똑같은 사람이고 누구나 사랑받길 원하는것이 본능이고, 인생의 가치입니다.



위 남성은 겉은 남성이지만, 마음은 여성인 사람인데요.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되고, 여성의 모습으로 변해가고자, 여성호르몬을 맞게 되면서 변하는 모습을 매달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여러분이 반감을 가진만한 사진은 없으니 안심하고 보세요.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50mg의 spironolactone 과 2mg의 Estradoil을 투여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뭔지는 모릅니다;;; 여튼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이 여성호르몬 투여한지 6개월째 되는 사진입니다.

6개월째. 머리만 긴거 같기도하고..

7개월째

여성호르몬 투여 8개월째

9 개월째

10개월째

11개월째

12개월째

13개월째

14개월째

지 속적으로 맞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몸도 조금씩 변화가 온다고 하네요. 저도 아는분중에 성적소수자 한분이 계셔서 들은이야기 입니다. 자세히는 묻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이 가격이 비싸다고 들은것 같아요.. 남들에게 좋지 못한 시선을 받으면서.. 그리고 남들은 하지 않아도 될 힘든 노력을 하면서 자기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미워하거나 악플 등으로 가슴아프게 하는건 정말 잘못된 일입니다. 타인에게 피해주는것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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