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보고나면 어디에 취업하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사회복지사 취업 전망이나 연봉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합격자들이 가장 가고싶어 하는곳은 공기관이나 대형병원이죠.

요즘 사복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대학교갈때도 사회복지학과 간다고 그러면 부모님 얼굴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 일로 인해서 보람도 느낄 수 있고, 행복을 느낀다면

힘들어도 할만한 직업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그럼 보실까요.

 


 

‘대형 메이저 병원 그리고 공기관 사회복지사 TO’

큰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는 들어갈 자리(T/O)가 거의 없고 한번 들어간 사람들은 절대 나오려고 하지 않을정도로 사회복지사 연봉 중에서는 높은 편 입니다. 복지도 좋구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이트(홈페이지)를 보면 T.O가 거의 나오지 않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들어가게 됐다면 사회복지사로서는 정말 축하할 일 입니다.

차라리 현실적으로 지역내에있는 소형, 중형 병원에서 채용하는 자리를 노리는게 나아 보입니다.

 

이름있는 대형 종합병원 사회복지사 연봉은 공개적으로 거론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편이라고 합니다. 한번 붙으면 절대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1급 합격후에 1년의 경력을 쌓고나면 ‘의료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1급 2급을 딸 수 있는데 그것까지 따시면 더 자리를 얻기가 좋습니다.

의료사회복지사의 경우에는 병원 및 의료기관 등에서 채용이 되고나면 질병 및 부상 치료와 함께 이루어지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체,사회,심리 문제들을 함께 도와주게 됩니다. 의사, 간호사와 함께 팀을 이루어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역시 자리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정신 질환을 겪고있는 장애인의 재활과 치료를 도우는 사람 입니다. 관련 의료기관 및 센터등에서 채용을 하는데, 정신보건쪽은 자리가 꽤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서울삼성병원, 아주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강남성모병원 등에서 일하는 의료사회복지사 및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일반 사복보다는 연봉면에서도 좋겠지만, 꽤 인정받는 자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쪽에서도 어느정도 대우를 해주나봐요.

 

그리고 공기관에도 사회복지사 자리가 있긴한데, 역시 안정적인 자리는 치열합니다. 평균 연봉보다는 높은편이라고 해요. 심리적 안정이나 복지혜택 등을 생각해보면 훨씬 낫겠죠.. 일반적으로 들어갈 수 있으면 대형 병원, 공기관 쪽이 크게 선호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정신보건복지사 연봉이 조금 더 높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둘중 뭘 하든 자신의 적성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되고, 어디에서 일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