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통법 정부 때문에 이마트 홈플러스 수입맥주 할인 보기 힘들듯

이번 정부는 정말 특이한거 같아요.. 대놓고 서민들을 힘들게 하니까요. 그냥 다 하지 말라네요.. <단통법>으로 스마트폰을 다들 비싸게 사라고 하질 않나… <딸통법> 시행했다가 반발이 심하니 어느정도 완화… 그리고 이번엔 <맥통법> 입니다.

맥주도 싸게 먹지 말라네요..  지금까지 이마트 혹은 홈플러스 수입맥주 할인 하면 기쁜 마음으로 구매하셨을텐데요.. 그리고 냉장고에 가득한 맥주를 보면서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을 여러분들의 모습을 앞으로 기대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현정부가 내놓은 또하나의 어이상실 액션.. 함께보시죠.

 

 

오늘 뉴스 보도에 따르면 내년 6월부터는 <수입맥주를 유통하는 업체에서 정부가 정한 가격 이하로 팔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하는데, <수입맥주 할인 판매 제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니 어이가 소멸해버리는 느낌 입니다.

국세청의 '주류거래질서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보면,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국산 주류의 경우에는 거래금액의 5%를 초과하는 경품제공과 도매가격 이하 판매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입맥주는 가지고 들어오는 만큼 유통기한 만료되기 전에 소진을 해야하기 때문에 대폭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할인 파상공세로 인해서 사람들은 외국맥주를 싼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수입맥주 성장세는 25%~30% 정도였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맛도 더 좋고 가격도 저렴한 맥주를 사먹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서로 가격경쟁을 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싸게 팔지 못하게 한다구요?

물건너 온 맥주가 그렇게 싼데, 한국에서 만들어 파는 맥주는 더 저렴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지금의 정부는 서민들 지갑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제가 200년을 살아도 이번 정부처럼 엉뚱하고 무능한정부는 두번다시 겪지 못할 것 같네요.

 

홈플 이마트 수입맥주 할인 행사 이제 내년 여름까지만..

더 아쉬운것은 맥통법이 시행 되어도 우리나라는 잘못된 선택을 또 할거라는 거죠.. 한국의 서민들은 없는 사람 사정 전혀 모르는 사람들 뽑아주면 자기도 잘나보이는 줄 압니다.

국회의원의 재산이 많고 적고를 기준으로 삼자는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평범한 가정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이런것들을 알고, 공감하고, 바꾸려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밀어주자는 것이지요..

 

 

나라 죽이는 간신들.. 어떻게 보면 ㄹ혜누나는 조종 당하는거같다..

“우리가 남이가”, “그래도 경제 살릴려면..”, “잘한다 카더라” 이런말 듣고 아무 생각없이 뽑지 마시고, 단통법(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맥통법(서민들 맥주 싸게 먹지마)에 찬성하는 국회의원들 혹은 그것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사람들이 속한 정당.. 그리고 또 뭐있죠..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거 하나가 게임 산업을 죽여버린 국회의원도 떠오르네…(오늘 가시 보니 게임박람회장 가서 자기가 게임산업 죽일려고 한게 아니라고 했다고;;)

등등 저런 사람들은 눈여겨 봐두었다가 표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힘없는 우리들이 저항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