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실제모습 사진 개념없는 현대 자동차 에쿠스 후속 모델

제네시스 ‘EQ900’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름이 제네시스라 나온지 얼마 안된 최신형 제네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랜져급 까지는 현대차 이름을 붙이고, 우리가 아는 제네시스와 그 이상급.. 이번에 후속으로 나오는 신형 에쿠스도 포함이 되겠지요..

이런 현대자동차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도요타의 렉서스 처럼 차별화된 브랜드로 출시 및 관리가 됩니다. 이미 제네는 사업소가면 따로 받아주죠.

오늘 한 네티즌이 올려준 ‘EQ900’ 위장막 사진을 보니 현대는 아직 글러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보실까요.

 

‘EQ900’ 장애인 주차공간에 떡하니 주차해놓은 모습.

과속을 하든 뭘하든 범칙금은 회사에서 내주는것이라 그런지 아주 막 해버리는군요… 상식도 개념도 없는 인간이 테스트 하는 차량이라니.. 일베충이 만드는 방송 프로그램을 볼때와 비슷한 느낌 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저사람이 실제 장애인이라고 가정을 한다 하더라도,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되지 않은 차가 저런곳에 주차는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EQ900’ 랜더링 이미지 입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와 거의 비슷하게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AD아반떼가 랜더링과 거의 흡사하게 나왔기 때문에 이번 ‘EQ900’ 출시 역시 큰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현대가 점점 외제차들에게도 밀리고 있고, 가격은 매년 올라가는데 ‘내수차별’, ‘원가절감’ 등의 이유로 외면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내민 카드가 바로 ‘고급화’ 입니다.

‘EQ900’ 내장 인테리어 까지 신경을 꽤나 썼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유명 가죽 가공 브랜드 ‘파수비오(Pasubio)’라는 곳과 협력해서 자동차용 세미 에닐린 가죽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말이야 화려한데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요.

 

‘EQ900’ 컬러는 총 8종으로 나올것이고, 인테리어 내부 컬러는 5종류, 그리고 고급 리얼우드 5종 등을 통해서 72가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초고장력 강판 사용폭을 많이 늘렸구요.(LF소나타 부터 많이 단단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Q900’에 처음 들어가게 되는 HDA는 무엇?

HDA(Highway Driving Assist) 기능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는 고속도로 주행 지원 기능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양산되는 차 중에는 처음 입니다. 차선유지(LKAS), 앞차 뒷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차간거리제어(ASCC) 같은 기능이 들어가는데,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의 첫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EQ900’시트

‘EQ900’에는 ‘퍼스트 클래스 VIP시트’를 뒷자석 옵션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 1등석 좌석 같이 편안함과 안락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요. 헤드레스트 앞뒤 조절 뿐만 아니라, 어깨 쪽의 경사도 조절할 수 있고, 18개의 방향으로 시트가 전동조절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자세와 허리 등의 정보를 분석해서 시트가 조절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독일 척추 건강 협회(AGR)의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EQ900’엔진은 무엇이 들어가나

람다 3.8 V6, 3.3 V6 터보, 타우 5.0 V8 엔진 이렇게 3가지가 들어갑니다.

 

구형 에쿠스와의 크기 비교

2016 제네시스 ‘EQ900’ 크기

전장은 45mm 전폭은 15mm 축거는 115mm 늘어났습니다.

‘EQ900’리무진 크기

 

‘EQ900’에 들어가는 엔진 제원 입니다.

‘EQ900’가격은 아직 명확하진 않습니다만, 차별화를 확실히 이루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도 적지 않게 오를 것 입니다. 이번 ‘EQ900’디자인을 한 디자이너가 벤틀리 디자이너라는 말이 있더군요...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만, 출시 전부터 이미지 깎아먹는 개념없는 직원들 단속부터 좀 제대로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