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털이 북실북실한 아이들을 키우시는 견주분들이라면 털갈이 시기에 뿜어대는 털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집니다. ㅎㅎ ‘강아지 털빠짐’ 어떻게 해야 집에 좀 덜 날리게 할 수 있을까요? 포메라니안 그리고 장모치와와 두종을 키우는데, 장모치와와 털빠짐이 더 심한듯 합니다.

사실 애들 털빠지는건 막을 수 없고.. 견주가 조금만 부지런 하면 집을 좀 더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주아주 간단한 강아지 털 관리법!

 

 



일단 집에 찍찍이 테이프는 다들 가지고 계시죠? 이거 없으면 못삽니다 ㅜㅜ 저같은 경우에는 강아지들과 함께 잠을 자고, 제가 없더라도 항상 침실에서 애들이 쉬기 때문에 이불에 털이 엄청 붙거든요..

하루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감당 불가!

 

그리고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것!!

강아지 빗질!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화장실에 데려가서 전체적으로 싹싹 빗어주고 그 털은 모아서 따로 버립니다.(방이나 거실에서 하면 털이 다 날려서 ㅜㅜ) 이거 아침에 한번 집에 들어와서 또 한번.. 하루에 두번만 해주셔도 털빠짐 현상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애기들 털이 순식간에 자라고 또 빠지고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하루에 두번 적어도 아침에 한번이라도 잘 빗어주시면 털이 엄청 덜빠져요! 전 이거 강추!

 

그리고 드럼세탁기 추천 드립니다!

통돌이 쓸때는 세탁 후에도 옷과 침구류에 묻은 강아지털을 제거해주느라 귀찮았는데, 드럼세탁기는 세탁과 건조를 하고나면 세탁기 입구에 털이 잔뜩 모아져 있더라구요!

드럼 쓰기전에는 샤워후에 수건으로 몸을 닦고나면 개털이 묻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게 없어졌습니다. ㅎㅎ

저는 털이 북실하거나 긴애들을 좋아해서 장모치와와 그리고 포메라니안을 키우는데, 예쁜 만큼 주인이 부지런해야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털관리 하시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