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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이네요.. 겨울내내 입다 보니 좀 더러워지셨죠? 패딩 세탁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꼭 세탁소에 맡기지 않아도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엄청 고가의 오리털 패딩이고 하면 업체에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만원이라도 아끼고 싶다, 시간도 남고 집에서 내가 하고 그돈으로 맛난걸 사먹고 싶다 하시는 분은 살림9단이 알려주는 패딩 세탁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저도 따라서 혼자 해봤습니다. 어렵지 않았고 작년에도 그냥 내가 할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에게도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물상에서 알려주는 패딩 세탁방법 그리고 다시 빵빵해지게 하는법’

1. 액체 세제 50 : 50 물 섞어서 오염된 부분에 뿌려서 5분정도 놔둡니다.

 

2. 대야에 40도 정도(그냥 손댔을때 적당히 따뜻하다~ 싶은 정도)의 물을 패딩이 가득 잠길 정도로 받아 줍니다.

 

 

3. 더러워진 때탄 부분만 주물러서 지워주듯 세탁하시고, 전체적으로 담궜다 뺐다 반복해주세요.

 

 

4. 강으로 탈수 해줍니다.

 

5. 털어서 따뜻한 방바닥에 깔아뒀다가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 줍니다.

 

그리고 빨고나면 탈수가 되면서 오리털이 여기저기 뭉쳐있어 고르지 않은 현상이 생기는데요. 빈 패트병 하나면 해결가능 합니다.

 

6. 두툼해진 곳을 탕탕탕 스트레스 풀듯 두들겨 주면서 전체적으로 신나게 패주면 복원이 된다고 합니다.

걱정 되시는 분은 집에 있는 저렴하고 오래된 패딩을 먼저 세탁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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