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조재현 재산 빌딩부자 3위 조재현 아버지 재산 사업 성공

요즘 조재현 딸 조혜정이 드라마에도 나오고 최근에는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아주 ‘금수저’공격이 심각한 수준 입니다.

수저 타령하면서 허구헌날 남 부러워만 하는 그런 행동들이 지겹지도 않은지..  흙수저라며 자기비하를 즐기는것 까지는 재미로 봐줄순 있지만 집안에 돈이있고 부모덕을 본다고 해서 무조건 그 사람들의 노력을 깎아 내리는것은 불쌍한 행동 입니다.

오늘은 조재현 재산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하는데요. 조재현 뿐만 아니라 조수훈 조혜정까지 할아버지의 재산으로 잘먹고 잘사는것은 맞지만 이게 과연 욕먹을 짓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조재현 재산 얼마나 될까?

조재현은 언론에서도 몇번 공개가 되었지만 ‘연예인 빌딩부자 3위에 올라있습니다’ 1위가 이수만 2위가 양현석이니 조재현의 빌딩 가치는 실로 상당한 것 이지요.

우선 조수훈 아이스크림 가게 브알라도 입점해있는 동숭로 대학가에 있는 조재현 빌딩의 경우에는 320~350억원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지하3층 지상 10층의 아주 큰 건물이지요.

빌딩 이름이 ‘수현재’ 인데요. 이는 사망한 조재현의 형의 이름(조수현)과 자신의 이름을 합쳐서 만든거라고 해요.

 

바로 이 건물 입니다.

원래 이 자리는 고깃집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던 자리였는데, 고깃집 필지(땅)는 조재현의 명의로 85억에 매입하고, 레스토랑 자리는 조재현 아버지 조기조씨와 공동 명의로 85억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땅매입금액 170억에 건축 비용이 90억~100억정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건물의 용도를 보면 조재현이 돈만보고 지은게 아니구나 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연극을 하죠. 건물 빵빵하게 지어서 모두 세를 주면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큰 자리를 연극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조재현의 연기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 입니다.

그리고 조재현의 빌딩 자리는 아주 예전에 자신의 친형과 뛰어놀던 놀이터가 있던 자리였다고 합니다.

 

 

조혜정 할아버지 조기조 씨

조재현 아버지는 어떻게 큰 돈을 벌게 되었을까요? 조재현이 방송에서 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젊었을때 연탄 사업을 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조재현이나 조혜정 조수훈을 금수저라고만 치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 금수저는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이 피땀흘려 만든 것입니다.

금수저가 그렇게 부러우면 자신의 자식을 그렇게 만들어줘야지 맨날 남탓만 하고 살면 본인 인생만 불쌍해지지 않을까요?

 

조재현 아버지 재산 밑바닥에서 일군 피와땀.

여튼 그 후에 시멘트 사업도 하고, 그 뒤에 석유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사업 수완으로 일군것입니다. 조기조씨는 자수성가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맨손으로 일군 부를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입니다.

그리고 조혜정이 최근에 뜨기 시작하자, 결국 아버지 때문에 아빠를 부탁해에 나오게 되었고 그것으로 인해서 확 뜨게 된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지만.. 비난의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것이 우려스럽습니다.

아이유와 김수현이 나온 프로듀사에도 출연제의를 받았는데 조재현이 거부했다고 하지요. 조혜정이 어릴떄부터 연기자가 되기위해서 노력을 해왔고 대학도 연기과를 나왔습니다.

오디션도 수없이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빛을 그리 보진 못했지요.

 

<과거 신의퀴즈4에서 피눈물 흘리는 희귀병 소녀로 나왔던 조혜정>

물론 조재현 덕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유명한 연예인이라 자식이 그 덕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유명해진 경우가 얼마나 있던가요..?

하정우의 경우에도 본인이 잘해서 떴지 아빠가 김용건이라고해서 뜬게 아닙니다. 이덕화 딸도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아직도 뜨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부모의 유명세는 자식이 자신의 분야에서 자리잡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절대적 요건은 되지 못한다는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이제 안타까운 금수저 타령은 그만하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