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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보니, 프랑스 ‘위코’라는 기업의 단말기를 한국 ‘알뜰폰’으로 내놓는다는 글이 있더군요. 뭔 생각으로 가지고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알뜰폰이라느니 저가폰이라느니.. 이런 단어에 속아서 혹하는 마음에 구입하실까봐 제 개인적인 의견을 써봅니다.

위코 스펙을 보면 화면크기는 아이폰6와 같고, 용량은 16기가라고 합니다.(여러분.. 사진이나 동영상을 절대 안쓰실거면 몰라도 16기가는 참 답답한 용량 입니다.)

프랑스에선 5명중에 1명이 쓸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 까다로운 한국인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선택할 이유가 없는 폰 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과거 HTC 스마트폰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제가 한때 삼성 돈보태주기 싫어서 HTC폰을 두대나 썼었습니다. 와.. 이거 내돈주고 혈압오르더군요.. 여러분은 차라리 삼성이 죽어도 싫다 하시면 그냥 LG폰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두번다시는 HTC는 물론 검증되지 않은 해외 저가폰을 쓰지 않겠다고 수십번 다짐하게된 계기였습니다.

 

위코 왁스 스펙

- 4.7인치 HD 디스플레이

- 테그라 쿼드코어 1.7Ghz

- 8메가픽셀 카메라(후면), 전면은 5메가픽셀

- 램 부분이 햇갈려서 딴데 찾아봤더니

이렇게 나와있군요.. 4기가일리는 없으니 1기가 램인가 봅니다.;;

맞군요.

- 내장공간 16기가(마이크로sd카드로 32기가 까지 가능)

- 배터리 2000mAh

- 무게 119그램

 

이걸 알뜰폰이라고 사느니, 차라리 철지난 삼성 갤럭시3,4 이런걸 사다 쓰겠습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폰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혹 하실까봐 좀 차분하게 비교해보고 구매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물론 위코 폰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위코 RIdge

위코 Rainbow

 

위코 Lenny

전면에 상단왼쪽에 저 마크를 왜 박았는지; 여튼 구매할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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