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제 날도 풀리고 본격적으로 나가고싶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는데요, 나가 놀고싶어하는건 우리 뿐만이 아니네요~

불청객인 살인진드기 주의보가 5월~6월쯤이면 각종 방송을 타고 알려지게 되는데요,.. 이 야생진드기를 어떻게 해야 피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증상이나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진드기가 집중적으로 감염되는것이 5월달이라고 합니다.

이제 나들이 한참 많이나가실텐데 다들 조금만 신경쓰세요

살인진드기로 불리던것은 ‘작은소피참진드기’입니다. 소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고 해서 저런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요. 엄청 작죠?

하지만 피를 먹으면 꽤나 커집니다.

살인진드기가 무서운것은 피부속으로 자신의 주둥이를 찔러서 넣는데, 이게 잘 빠지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냥 툭툭 털어내서 되는것으론 되지 않았는데요. 생각보다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이 야생진드기는 피부 속으로 주둥이가 들어가고 나면, 저렇게 고정시키는 물질을 분비해서 떨어지지 않게 고정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리 역시 자리를 잡게 되면 갈고리 처럼 꽉 고정을 시킵니다.

저런 작은 미물 또한 먹고 살기 위해서 저렇게 자기만의 무기를 갖는군요.

살인진드기 물린사진 입니다.

핀셋으로 잡아서 떼어내려고 해도 마치 낚시바늘 걸린것 처럼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저는 방송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야생진드기가 저정도 일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억지로 뗴어내려고 하면 주둥이는 박혀있고, 몸통만 떨어져 나갈 정도라고 합니다.

아주 악바리네요.

야생진드기 물린자국 입니다.

꽤나 아파보이죠? 그런데 이것보다 더 심한것도 있더라구요.

우리가 살인진드기라고 부르는 그것은, SFTS에 감염된 야생진드기 라고 합니다. 고로 야생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다 걸리는것은 아니니 너무 심각하게 예민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SFTS란 것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인데요. 그냥 보기만해도 무서운 이것은 꽤나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SFTS가 처음 발견된것이 2009년 중국인데요.

중국에서 2천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에서 130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치사율이 꽤나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살인진드기가 처음 알려지게 된것이 제작년 입니다.

작년에 55명이 SFTS에 걸린 야생진드기에 물려서 감염이 되었는데 그중에서 16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딴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얘들이 피를 먹고나면 얼마나 커지는지 아시면 눈이 동그래지실 거예요.

오른쪽이 흡혈전이고, 왼쪽이 흡혈 후 살인진드기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어찌 저렇게 커질수가 있는지..

저는 처음에 크기 비교를 위해서 포도 껍데기를 놔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배경이 백원짜리 동전이더라구요.. 헐..

이렇게 피를 먹게 되면 점점 커집니다.

충격적이죠… 피를 너무 많이 먹어서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을정도 입니다.

그냥 터지기 전까지 피를 먹나봐요..

살인진드기가 저정도로 무식할 줄이야.

SFTS에 걸린 작은소피참진드기 즉 살인진드기 물린사진을 보면 그 작은 미물이 물어뜯은것이라고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살인진드기 증상 – 식욕저하,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

심할경우 혈변이나 혈뇨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진행되면 경련이 일어나고, 의식을 잃는 경우까지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입니다.

완치제는 없으며, 살인진드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제만 있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린후 살아나려면 ‘면역력’ 밖에 답이 없습니다. 정상인 처럼 면역력이 좋은편이라면 10일 정도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 사망자들이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 감염경로가 놀라운게, 직접적으로 물리는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야생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된 환자로부터 혈액과 체액에 노출된 의료진이 감염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있는것이지요..

 

살인진드기 예방법 뭐가 있을까?

일단 물리적으로 내 몸에 붙어있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잔디나 풀밭에 앉아계셨다면 일어나서 옷과 함께 돗자리도 탈탈 털어주셔야 합니다.

- 벗어놓은 겉옷 또한 빨리 털듯 탈탈 털어서 입으셔야 합니다. 살인진드기가 옷에 붙어있다가 피부로 옮겨붙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그리고 집에 오면 샤워하면서 몸을 잘 봐주시구요.

- 살인진드기에 물리셨다면, 핀셋으로 제거한 후에, 상처부위를 소독해주시고 바로 병원으로가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살인진드기 예방법으로 알려드린것이 별것 아닌것 같아 보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