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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성이라면 군대 가는것 만큼이나 당연시되는 ‘남자의 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 이전에 수술을 하는데요.

과거에는 “포경수술은 당연히 해야지!”하는 추세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면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서 포경수술 안한 남자와는 관계를 가지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여자들 사이에서 돌기도 하는데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포경수술이란, 남자의 곧휴 중 머리 부분을 덮고있는 피부를 잘라내고 이쁘게 꿰매주는? 수술 입니다. ‘환산 절제술’이라고도 부른다는군요. 저는 첨 들어봄.

도대체 왜 생살을 잘라내야 하느냐!!!!며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포경수술을 해야하는 이유’로는, 한국에선 ‘위생’에 대한 문제고, 유대교 및 이슬람 쪽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포경수술 사례로는 기원전 4천년 쯤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미라에게서 발견된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원전 2400년에 만들어진 이집트 유적(왕의 분묘)에서는 벽에 포경수술에 대한 자료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대교에서는 ‘할례’라고 하는데, 유대고 남성은 태어난지 8일이 되는날에 큰 이유없으면 할례를 받는다고 합니다.(지금도 그러려나?;) 8일째인 이유는 첫번쨰 안식일이 지난 다음이어서 그렇다고 해요.

이슬람 쪽에서는 동네마다 좀 다르다고 하는데요, 터키는 소년기에, 파키스탄에서는 생우 7일째, 이란에서는 사춘기되기 전에 할례 의식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00년대로 접어들고 난 뒤에 포경수술이 행해진 이유는 세균과 감염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는데, 1950년대에 미국에서 신생아들의 포경수술 비율이 70%가 넘어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한국은 광복 이후에 미국쪽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0년 초반에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한국의 젊은남성(16세~29세)의 경우 84%나 포경수술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꼭 포경수술을 해야할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꼭 해야하는 일부를 제외하고, ‘필수’는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성감이 줄어든다며 하면 안된다는 전문가도 있구요.

이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20대 중후반 뒤늦게 포경수술을 했다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기 전에 더 나았다는 사람도 있고 별 차이를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해봐서 모르겠다는 남자들도

중국, 일본 포경수술 비율은 1%대라고 합니다. 일본산 영상들을 보면 자연산들이 많이 보이긴 하지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잘 씻고 관리하고, 몸에 문제가 없다면 하지않아도 상관이 없다는것이 중론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여자와 좋은 시간을 보내기 전에 남자들이 알아서 잘 씻으니, 염증과 관련된 문제가 없다면 굳이 할필요가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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