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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다시 처녀시절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임신 하고 나서 불어버린 몸을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할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너무 충격적이었던것이, 제 주변의 한 엄마였는데요..

임신 초기때부터 미리 몸매 관리를 위해서 소식을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정말 큰일날 소리 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웠던 그녀의 식습관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임신했을때 조심해야할것을 함께 알아 볼까요!.

 


“임신하면 나 혼자의 몸이 아니니 미모관리는 출산 후에..”

임신을 하고나면 엄마가 먹는 음식은 아이에게도 가게 됩니다. 임신중에 소식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것은 엄마가 자신의 미모를 위해서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굶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아줌마의 식습관을 보고 더 놀랐던게, 두유, 요구르트, 쥬스 종류를 즐겨먹는 것이었는데요.

생과일쥬스는 적당량 마시면 건강에도 좋습니다만, 시중에 파는 오렌지쥬스, 토마토쥬스, 요구르트, 두유 이런것들은 당함량이 무지 높기 때문에 오히려 줄여야 하는 음식 입니다.

실제로 임산부 음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평소대로 먹다가 임신성당뇨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엄마의 무지가 임신전에는 혼자 피해를 보는것이니 상관없지만 아이를 갖게 된 후에는 죄없는 아이까지 뱃속에서 혹사를 당하게 되는것이니.. 정말 나쁜짓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임신 전 처녀시절 부터 다이어트와 몸매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편도 신경을 잘 써야 합니다.

살이 쪄도 이쁘다, 임신한 모습이 아름답다는걸 항상 이야기 해주고 그걸 진심으로 느끼게 해주어야 하며, 먹고싶은것은 다 사주되 엄마 아빠가 함께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을 공부하고 잘 계획해서 먹어야 합니다.

 

커피,녹차,과자,붉은팥,녹두,알로에,땅콩 이런 음식들도 조심하셔야 하며

술담배는 당연히 NO!!

임신은 그냥 하는게 아니라, 철저한 준비하에 시작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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