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부작용, 생식능력 저하와 저혈당 원인 가능

간헐적 단식이 예전에 SBS 스페셜인가 한번 나오고 나서 부터 책도 엄청 팔리고,

인터넷 블로그, 언론 사이트 등에서도 막 찬양을 하곤 했었죠.

그런데 슬슬 시간이 간헐적 단식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해보니 큰 장점을 모르겠더라..

힘없어서 일을 못하겠다 등등 다양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신혼부부에게는 간헐적 단식이 안좋을 수 있다는데요 ㅎㅎ

무슨 이야기 인지 한번 알아 봅시다.

 

 

“간헐적 단식 정말 건강에 좋기만 할까? 규칙적인 식사를 하자는 결론!”

체지방율 4% 미만을 유지하는 몸매

이런 장면들이 나오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하면서 몸짱도 될 수 있다!

단식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좋지 않은 점이!

 

간헐적 단식 부작용으로 생식능력이 저하된다는 결과가… 그냥 욕구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정자, 난자 건강에도 영향을 줄까 무섭네요.

원래 이것을 하면 좋다고 한게 노화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시르투인(Sirtuin)'이 활성화되어서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다.. 이런이야기가 있었는데, 쥐 실험에서 실제로 시트투인을 투여해보니 수명이 25%~45% 정도가 늘어났더라 하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변수가 많죠.

 

문제는 생식능력 저하 뿐만이 아니라, 두뇌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집중력 저하와 저혈당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도 해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운동까지 한다면 몸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당뇨, 저혈당 이슈가 있는분들에게는 치명적일 가능성도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이 모든걸 제외하고 좀 실질적인 부작용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뭐 먹을까..”, “아 굶었으니까 좀만 더 먹을까?” 등등 먹는 생각을 엄청나게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업무 등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칼로리, 염분, 식사량을 줄이는것은 대찬성이지만 매일 두끼 이상 규칙적으로 먹는게 답이다 하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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