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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여혐’이라는 단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조금만 여자에게 불리한 말이 나오면 “너 여혐이지?”라는 말로 쉐도우복싱을 하기도 합니다.

일베같은 곳에서 하는 말이야 그냥 무시해도 상관은 없지만, 남자든 여자든 같은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면 스스로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남혐’ 그리고 ‘여혐’을 비교해봤습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많이 보셨을법한

남자 반응 여자 반응 차이 입니다.

같은 내용인데, 남자와 여자 단어만 바꿔서.. 같은 곳에 올렸는데

전혀 다른 반응이었죠..

 

저런 테스트는 보통 여초사이트(여자들이 많은 사이트)에서 장난으로 하게 됩니다.

 

돈을 반반 내자고 남자가 이야기 하면 거지가 되어버리고

여자가 내자고 하면 알뜰하고 착한 여자가 되는 한국

 

 

같은 내용이지만 반응은 완전 천지차이죠?

 

물론 이정도는 이해합니다. 여자가 남자를 이상하게 보고 덮칠 일은 거의 없지만

물리적 범죄는 남자들이 주로 저지르니.. 저런 반응이 나오는건 이해하지만

 

이것 이외에도 너무나 남자가 하면 불륜 여자가 하면 로맨스 식의 글이 많습니다.

따져서 이건 아니라고 말하면 “아몰랑 난 여자야 뺴애액!!”이런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검색을 해봤습니다.

 

여혐으로 검색을 하면

‘여혐끼’, ‘kfc 여혐’,’고경표 여혐’,’공차 여혐’,’김풍 여혐’,’레바 여혐’,’마인드c 여혐’,’블랙넛 여혐’,’빈지노 여혐’,’쇼미더머니 여혐’,’키썸 여혐’,’ 윌유메리미 여혐’

그냥 사람이고 브랜드고 뭐고 다 여혐인가 봅니다.

 

오유 남혐 말고는 뭐 없어요.. 그냥 단순..

외국에도 물론 남자에게 경제적,물질적,신체적으로 의존하는 여자들이 있긴 하지만 한국 만한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저 가벼운 과자 박스도 여자라고 하나씩 들고감..

외국 여자들은 남자에게 기대면 그만큼 자신의 권리를 잃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도와주려고 하면 “이런걸 왜 도와줘? 나 무시해?”이런 반응을 보이기 까지 하지요..

한국여자들도 여혐 문화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기전에 도대체 왜 이딴 쓰레기 편견이 생겼을까? 생각을 해보고… 본인이 당당하게 능력있는 여자로 살면 되는거 아닐까요?

오늘부터 남자 만날때 먹고 노는거부터 공평하게 내봅시다.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요..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여혐이라는건 남자만 하는게 아닙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


안정환 부인의 사진이 올라오니....






대부분 댓글 보면 딱 여자 느낌 나시죠..?

결론 : 여혐이란것은

  • 말만 남녀평등 외치고 돈과 힘든 일은 남자가!! 라고 외치는 많은 여자들

  • 여자 혐오하는 여자들

  • 그리고 일베충 같은 분탕종자 남자들

이렇게 복합적인 원인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 댓글 의견 기다립니다. **

* 여혐 까는 글 보면 보통 뺴애액 거리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던데

90%는 여자의 적인 여자들이나, 욕구불만 꼬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자기 의견을 잘 풀어서 주장하는 사람은 드문것 같습니다.

진정하시고 차분하게 자기 생각을 말해보세요.

저렇게 여초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일을 캡쳐해서 보여줘도

아 몰랑! 여자 맘은 그게 아니란 말이양!!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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